최명서 영월군수 “강원남부 거점도시 도약”

방기준 2024. 7. 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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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은 최명서(사진) 영월군수가 10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 7기부터 8기 전반기까지의 성과 공유 및 향후 성장동력 발굴과 강원남부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영월 100년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최 군수는 강원남부 거점도시의 새로운 미래 영월 만들기를 위해 "5개 면 6개 학교에 영월형 농촌유학 모델 구축과 유휴부지 활용 모듈러주택 4개동 신축 등을 통한 농촌유학 가족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소멸위기 극복 및 명실상부한 농촌유학 1번지 위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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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간담회서 100년 비전 제시
5개면 6개 학교 농촌유학 추진
봉래산 명소화 2025년 마무리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은 최명서(사진) 영월군수가 10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 7기부터 8기 전반기까지의 성과 공유 및 향후 성장동력 발굴과 강원남부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영월 100년 비전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지난 6년간 인구 순이동과 청년유출이 꾸준하게 감소하고 지역내총생산(GRDP)은 2015년 대비 8% 성장한 1조3000억원, 제조업 342개 증가와 기업 106개 유치, 고용성장 및 실업률 감소, 정부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한국 관광의 별 수상 등 확실한 변화와 성장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 군수는 강원남부 거점도시의 새로운 미래 영월 만들기를 위해 “5개 면 6개 학교에 영월형 농촌유학 모델 구축과 유휴부지 활용 모듈러주택 4개동 신축 등을 통한 농촌유학 가족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소멸위기 극복 및 명실상부한 농촌유학 1번지 위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725만명 관광객 유치와 관광 만족도 조사 전국 2위 달성 등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며 “장릉과 청령포·동서강정원 등 영월관광벨트화의 핵심인 봉래산명소화사업을 오는 2025년 마무리해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텅스텐 등 핵심광물과 드론인프라 바탕의 미래산업육성 전략을 내세워 제2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인 ‘동강 더 웰타운’조성과 공공청사 이전 부지 등을 통해 덕포리 중심의 새로운 시가지도 조성한다.

최 군수는 “민선 7기 공약 96.2% 달성, 민선 8기 전반기 공약 93.5% 이행 등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 영월 100년의 밑그림을 풍성하게 채워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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