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함안군 계내리 지점 '홍수주의보' 발령

강정태 기자 2024. 7. 1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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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11시30분을 기해 함안군 계내리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1시30분 기준 함안군 계내리 지점 수위는 6.54m로 홍수주의보 발령 수위인 7m를 0.46m 남겨두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30분에는 밀양 삼랑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 11시30분 기준 삼랑진교 지점 수위는 5.13m로 홍수주의보 발령 기준인 5m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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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랑진교 홍수주의보 유지
10일 오후 11시30분쯤 낙동강 함안 계내리 지점 모습(낙동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 캡처)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11시30분을 기해 함안군 계내리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1시30분 기준 함안군 계내리 지점 수위는 6.54m로 홍수주의보 발령 수위인 7m를 0.46m 남겨두고 있다.

함안군 계내리 지점 수위는 계속 상승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8시30분에는 밀양 삼랑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 11시30분 기준 삼랑진교 지점 수위는 5.13m로 홍수주의보 발령 기준인 5m를 넘어섰다. 밀양 삼랑진교 지점 수위도 계속 상승 중이다.

낙동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홍수주의보 발령 지역 인근 주민들은 하천변 이용을 자제 바란다”고 당부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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