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W 날씨] 내일 수도권 폭염, 오후 한때 내륙에 소나기

강아랑 2024. 7. 10. 23: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체전선이 남하하며 오늘 중부지방에는 파란 하늘이 펼쳐진 곳이 많았습니다.

비 피해가 크지 않았던 수도권과 달리 충남과 전북, 경북 지역은 비닐하우스가 잠기고 고목이 쓰러지는 등, 비구름이 물러간 뒤에도 기록적인 폭우가 남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장맛비는 주춤해졌지만 폭염이 문젠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만 다소 끼겠고, 오후 한때 전국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한낮에 서울과 청주 31도, 춘천 32도로 예상되고,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33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9도, 대구 30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에 들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서울 한낮 기온 35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고, 다음 주 초반에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진행:정다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