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수수료 인상…외식업주 반발
KBS 2024. 7. 10. 23:47
[앵커]
배달앱 업계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부터 외식업주가 부담하는 중개 수수료를 인상합니다.
6.8%에서 9.8%로 3%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는데, 외식업주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수수료 인상은 결국 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질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중개수수료를 6.8%에서 9.8%, 3%포인트 인상하는 건데, 왜 올리는 겁니까?
[앵커]
외식 업주들은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업주 입장에서 부담이 얼마나 느는 겁니까?
[앵커]
사실상 남는 게 없다는 입장인데 업주 부담이 늘면 결국 음식 가격이 오르지 않겠습니까?
[앵커]
배달의민족은 수수료를 올리기만 한 건 아닙니다.
업주들을 달래기위한 당근도 제시했는데, 이게 도움이 되겠습니까?
[앵커]
배달의 민족 입장에서는 당연히 업주들이 반발할 것이라고 예상했을텐데, 수수료를 올리는 것은 모기업이 위기에 처했기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얘깁니까?
[앵커]
정부가 최근 발표한 하반기경제정책방향을 보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 완화가 주요 내용인데, 정부 계획에 영향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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