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통학버스 뒤집어져 초등생 등 13명 사망

윤성철 ysc@mbc.co.kr 2024. 7. 1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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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통학버스가 뒤집어져 초등학생 등 13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메라퐁시의 한 도로에서 20명을 태우고 달리던 통학용 미니버스가 전복된 뒤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경찰은 뒤따라오던 소형 픽업트럭이 미니버스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픽업트럭 운전자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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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 캡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통학버스가 뒤집어져 초등학생 등 13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메라퐁시의 한 도로에서 20명을 태우고 달리던 통학용 미니버스가 전복된 뒤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 12명과 운전기사가 사망했고, 다른 7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뒤따라오던 소형 픽업트럭이 미니버스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픽업트럭 운전자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601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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