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가스안전시설 설치 지원을 통한 공동주택 사고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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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경남에너지 김해고객센터와 함께 입상배관 보호대 개선과 노후 계량기함 철거 행사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고 경남도민의 가스안전 사용과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된 "가스안전 협약"을 토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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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고 경남도민의 가스안전 사용과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된 “가스안전 협약”을 토대로 진행됐다.
경남에너지 공급권역 내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관리사무소 미운영 공동주택 43개단지 대상으로 실시됐다.
개선된 입상배관 보호대 설치 목적은 이물질 투입으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과 원활한 가스배관 점검을 용이하도록 하고 노후 계량기함 철거는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계량기함 파손에 따른 배관손상 방지와 배관접촉에 따른 부식위험, 매월 계량기 검침 시 노후 계량기함을 열고 닫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경남에너지 신창동 대표이사는 “가스안전기기설치 지원 행사를 통해 사고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경남에너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혜림 기자(zlzldkf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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