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딸 낳고 신체변화, 윗몸 일으키기도 못해 오열”(라디오스타)

서유나 2024. 7. 10. 2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댄서 허니제이가 딸 낳고 생긴 신체변화로 서러워 오열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출산 후 바로 복귀했는데 신체 변화는 없었냐는 질문에 "갑자기 근육을 안 쓰다보니 근육이 다 빠졌다. 헬스장 가서 조금씩 하는데 다 힘들어하니 '윗몸일으키기 하자'라고 하더라. 하려는데 배에 힘이 안 들어가더라. 윗몸 일으키니는 기본적 운동인데 기본적 운동조차도 못해 너무 속상해 모자 눌러쓰고 눈물이 나왔다"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딸 낳고 생긴 신체변화로 서러워 오열한 사연을 공개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4회에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출산 후 바로 복귀했는데 신체 변화는 없었냐는 질문에 "갑자기 근육을 안 쓰다보니 근육이 다 빠졌다. 헬스장 가서 조금씩 하는데 다 힘들어하니 '윗몸일으키기 하자'라고 하더라. 하려는데 배에 힘이 안 들어가더라. 윗몸 일으키니는 기본적 운동인데 기본적 운동조차도 못해 너무 속상해 모자 눌러쓰고 눈물이 나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헬스 트레이너) 오빠가 제가 우는지 모르고 오빠도 말을 세게 한다. '야 넌 그것도 못하냐'고 면박을 주는데 평소 너무 친해서 장난으로 그런 건데 제가 울고 있던 거다. 옆에 있던 엄마들이 다 울었다. 먼저 아기 낳은 엄마들이 (제 고충을) 알 것 같아서 울고 그랬다. 특히 제 댄스 주특기가 코어 힘이 센 스타일. 짱짱했는데 근육이 다 빠지니 너무 힘든 걸 현실적으로 느끼며 하고 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2022년 1살 연하의 패션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해 이듬해 딸 러브를 얻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