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 중요” 선우용여, 4혼 박영규 의미심장 저격에 김구라 당황(라스)

서유나 2024. 7. 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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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가 소신있는 한마디를 보여줬다.

이날 김구라는 선우용여와 '순풍산부인과'에 대해 얘기하다가 4혼을 한 박영규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김국진도 "(박영규 씨와) 무관한 얘기죠?"라고 물으며 수습에 동참했는데, 선우용여는 "무관한 얘기다. 근데 사실은 무관하지 않다"고 마이웨이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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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소신있는 한마디를 보여줬다.

7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4회에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선우용여와 '순풍산부인과'에 대해 얘기하다가 4혼을 한 박영규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선우용여는 "네번하든 다섯번하든 자기 맘이다. 이래라 저래라 할 것 없지만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게 인간성"이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김구라는 "여기서 던져놓으시면"이라며 흔치 않게 당황했다. 그럼에도 선우용여는 개의치않고 "사람은 살아가면서 진정성, 진심 이건 정말 우리가 좀 챙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이었고, 김구라는 "그만하라. 너무 얘기했다"며 막았다.

이어 "오해하지 마시라. 아무 얘기도 안 나왔다. 박영규 씨와 전혀 무관한 얘기"라고 해명을 시도했다. 김국진도 "(박영규 씨와) 무관한 얘기죠?"라고 물으며 수습에 동참했는데, 선우용여는 "무관한 얘기다. 근데 사실은 무관하지 않다"고 마이웨이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영규는 25살 연하와 네 번째 결혼을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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