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아들 장영 “12년 차 배우, 대학원 다니며 동대문서 옷 팔아” (아빠하고)

유경상 2024. 7. 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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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아들 장영이 다양한 직업을 말했다.

7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장광 장영 부자지간이 출연했다.

장광 아들 장영은 12년 차 배우로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장영은 "저는 배우 장광, 전성애 두 분의 아들 장영입니다. 연극도 하고 방송도 하고 있는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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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장광 아들 장영이 다양한 직업을 말했다.

7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장광 장영 부자지간이 출연했다.

장광 아들 장영은 12년 차 배우로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저런 몸이 보디 프로필을 찍어야 한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서효림이 “오빠도 멋있었다”며 위로했다.

장영은 “저는 배우 장광, 전성애 두 분의 아들 장영입니다. 연극도 하고 방송도 하고 있는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장광은 “제가 배우 하라고 부추겼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잘생겼다”며 “아들이 배우 한다고 하면 반대를 하는데 아버지가 부추겼냐”고 이유를 질문했다.

장광은 “공부만 꼭 해야 하는 게 아니고 상황을 봐서 이쪽에서 하면 승산이 있을 것 같다. 잘 되면 서울대 나온 것보다 낫다고 제가 부추겨서 하게 됐다”고 했다.

장영은 “청소년 상담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다음 주에 졸업이다. 공부 한다니까 배우 그만 두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배우도 병행하면서 대학원 공부를 하고 있다. 평소에 연기를 같이 연습하는 팀이 있고 단기 알바도 많이 하고 헬멧 쓰고 철거도 하고. 일요일은 동대문에서 옷도 팔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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