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끌고 호텔뷔페 다녀” 김구라 폭로에 선우용여 폭발 “너한테 사달래?”(라스)

서유나 2024. 7. 1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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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거듭된 폭로에 배우 선우용여가 폭발했다.

선우용여는 "요즘도 벤츠500 타고 다니시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그건 당연히 해야지. 내가 나이가 몇인데, 내 몸 보호하기 위해 타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가 "주차하기 힘들 텐데. 이 나이 정도 되면 차를 줄이시는데"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괜찮다. 이번에 벤츠450으로 바꿨다. 내가 너한테 사달라는 것도 아닌데!"라고 결국 폭발해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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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거듭된 폭로에 배우 선우용여가 폭발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4회에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선우용여에 대한 지식을 뽐냈다. "우리나라 최초 레이싱 모델이시고 워낙 아침 호텔 뷔페를 좋아하신다. 벤츠500 끌고 가셔서 식사하고 오시지 않냐"는 김구라의 말에 선우용여는 원래 뷔페를 좋아했던 건 아니라며 "나도 힘들게 살았다. 된장찌개, 김치만 먹고 연기하는 바람에 영양실조로 쓰러졌었다. 말년에 와서 뷔페, 뷔페 하는 건 건강을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선우용여는 "요즘도 벤츠500 타고 다니시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그건 당연히 해야지. 내가 나이가 몇인데, 내 몸 보호하기 위해 타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가 "주차하기 힘들 텐데. 이 나이 정도 되면 차를 줄이시는데"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괜찮다. 이번에 벤츠450으로 바꿨다. 내가 너한테 사달라는 것도 아닌데!"라고 결국 폭발해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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