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일죽중 생태환경 교육을 위한 수족관 현장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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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일죽중학교는 오늘 생태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체험학습 '행복한 수족관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생태환경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확장하고 자연과의 소중한 만남을 위해 마련되었다.
정하창 교장은 글로벌 이슈 해결에 앞장서는 세계 시민 의식을 강조하며 "일죽중 학생들이 환경 오염, 생물 다양성 감소 등의 국제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체험학습에 몰입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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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 일죽중학교는 오늘 생태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체험학습 ‘행복한 수족관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생태환경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확장하고 자연과의 소중한 만남을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족관 해설사로부터 해양 생물과 그들의 서식지를 위협하는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활동지를 통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등 환경 보전과 생물 다양성 문제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터치풀(touch pool) 체험도 진행되어 학생들이 직접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고 불가사리를 만져보는 등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해양 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일죽중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 생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어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막연하게 느껴졌던 환경 보전의 필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했다.
정하창 교장은 글로벌 이슈 해결에 앞장서는 세계 시민 의식을 강조하며 “일죽중 학생들이 환경 오염, 생물 다양성 감소 등의 국제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체험학습에 몰입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 먼저 행동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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