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마지막 도전에 승부욕...한국 축구만 생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마지막 도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대표팀 사령탑 수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울산에서 광주FC와의 K리그 홈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브라질 월드컵 때 실패했던 과정을 생각하면 끔찍하지만 강한 승부욕이 생긴 것도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울산 HD 감독직을 언제까지 수행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마지막 도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대표팀 사령탑 수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울산에서 광주FC와의 K리그 홈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브라질 월드컵 때 실패했던 과정을 생각하면 끔찍하지만 강한 승부욕이 생긴 것도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또 축구협회 이임생 총괄기술이사를 만난 뒤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결국 "나는 나 자신을 버렸다, 내 안에는 대한민국 축구밖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울산 홈팬들에게는 전적으로 자신의 실수로 인해 떠나게 됐다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울산 HD 감독직을 언제까지 수행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태현, 서민재 폭로에 반박…"데이트 폭력 없었다"
- 보이넥스트도어, 오늘(10일) 日 정식 데뷔…방송·축제 현지 활동 박차
- 현아·용준형 양측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10월 결혼"
-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코미디언 부부 계보 잇는다
- 서정희, 6세 연하 건축가에 프러포즈 받았다 "이젠 내게 업혀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