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미국에 "레드라인 지켜져야 휴전 협상"

윤성철 ysc@mbc.co.kr 2024. 7. 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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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와 오가는 휴전 논의와 관련해 자국이 설정한 '레드라인'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가 휴전 협상에 참여하는 브렛 맥거크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중동·아프리카 조정관과 역내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레드라인이 유지되는 한 협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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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맥거크 미 백악관 조정관 [이스라엘 총리실 제공]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와 오가는 휴전 논의와 관련해 자국이 설정한 '레드라인'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가 휴전 협상에 참여하는 브렛 맥거크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중동·아프리카 조정관과 역내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레드라인이 유지되는 한 협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의 제안 중 '영구 휴전 협상도중 전투 재개 불가' 조건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600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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