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제천 호우주의보 발효…일부 지역 싸락우박

장인수 기자 2024. 7. 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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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북지역인 충주와 제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9시 50분을 기해 이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주요지점 기간별 1시간 최대 강수량은 충주(노은) 32㎜, 단양(영춘) 27.5㎜, 제천(수산) 21㎜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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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한 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있다. /뉴스1 ⓒ News1

(충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북북지역인 충주와 제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9시 50분을 기해 이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두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에서 우박 가능역이 탐지되는 곳도 있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주요지점 기간별 1시간 최대 강수량은 충주(노은) 32㎜, 단양(영춘) 27.5㎜, 제천(수산) 21㎜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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