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변신 혜리, '파리올림픽'→'빅토리' 개봉에 만족…"위로 받길" [MD동영상]

김도형 기자 2024. 7. 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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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빅토리' 출연진이 영화 개봉 시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빅토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배우 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박범수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14일 개봉.

'빅토리' 개봉을 앞둔 시기 2024년 파리 올림픽이 개최된다. 이달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혜리는 "나는 올림픽 덕후다. 모든 경기를 다 챙겨보는데, 개봉 시기가 적절한 것 같다"면서 "영화 속 캐릭터간의 의미 있는 메시지가 있다. 영화를 통해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세완은 "정말 시원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풍경과 노래, 정말 신나고 흥겨운 에너지로 모든 분들에 응원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아람은 "모든 사람들에 '응원해'라는 말이 필요한 것 같다. '응원해'라는 말이 가득 담긴 영화다. 모든 분들이 많은 응원 받고 가셨으면 한다"고 했다.

박 감독은 "힘든 시기에 서로 많이 응원했으면 했다. 누군가를 응원하다 보면 본인도 응원받게 된다는 메시지가 있다. 좋은 에너지 받으셔서 본인도 주변을 응원하고 받으셨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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