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 공장서 유해화학물질 가스 누출
이자현 2024. 7. 10. 22:08
[KBS 청주]오늘 새벽 6시 23분쯤, 청주시 오창읍에 한 산업 기계 제조업체에서 유해 화학물질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독성 물질인 염화티오닐이 담긴 드럼통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한 뒤, 다른 용기로 옮겨 담고 밀봉 처리하는 등 안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드럼통이 부식돼 가스가 방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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