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일 쌀 듯… 새 갤럭시 가격·색상은? [갤럭시 언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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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4'(언팩)에서 공개한 역대 최다 신제품들은 24일부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된다.
이번 언팩에선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7·울트라△갤럭시 버즈3·프로가 공개됐다.
삼성전자 최초의 반지 형태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링은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티타늄 골드 3가지 색상이 총 9개의 사이즈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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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4’(언팩)에서 공개한 역대 최다 신제품들은 24일부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된다.
이번 언팩에선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7·울트라△갤럭시 버즈3·프로가 공개됐다. 국내 공식 사전 판매는 언팩 이틀 뒤인 12∼18일 일주일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도 국내 출고가를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책정하는 기조를 이어갔다.
폴드6·플립6는 256기가바이트(GB) 기준 전작인 폴드5·플립5 대비 8∼13만원가량 가격이 올랐다.
폴드6는 256GB, 512GB, 1테라바이트(T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222만9700원, 238만8100원, 270만4900원이다.
1TB 모델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등 주요 온라인 채널과 삼성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플립6는 256GB, 512GB 로 출시되고, 가격은 각각 148만5000원, 164만3400원이다.
삼성닷컴과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는 단독 색상이 출시된다. 폴드6는 크래프티드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플립6는 크래프티드 블랙, 화이트, 피치 색상이 단독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최초의 반지 형태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링은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티타늄 골드 3가지 색상이 총 9개의 사이즈로 출시된다. 가격은 50만원 아래인 49만9400원으로 결정됐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링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정확한 사이즈로 구매할 수 있도록 사이즈 키트를 우선 배송한다. 사용자는 5호부터 13호까지 실제 사이즈와 동일하게 준비된 9개의 키트를 먼저 착용해 보고, 자신에게 꼭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실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워치7은 40㎜, 44㎜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가격은 전작 대비 2만원 가량 올랐다. 44㎜ 블루투스 모델이 38만9000원, 40㎜ 블루투스 모델이 34만9000원이다. LTE 모델은 44㎜가 41만9100원, 40㎜는 37만9500원이다.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서 처음 출시되는 워치 울트라는 47㎜ LTE 모델 1종으로 출시된다.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실버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9800원이다.
국내에서는 언팩 직후 11일 자정부터 삼성닷컴과 주요 오픈마켓에서 워치7, 워치 울트라의 얼리버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앞선 강낭콩 디자인에서 벗어나 ‘블레이드’ 형태를 선택한 버즈3 시리즈는 실버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전작 대비 4∼7만원 가격이 올랐다.
버즈3 시리즈는 언팩 직후 11일 자정부터 삼성닷컴과 주요 오픈마켓에서 얼리버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파리=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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