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지역연대’ 선언…“지역 소멸 공동 대응”
이이슬 2024. 7. 10. 22:04
[KBS 부산]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권 광역도시들이 지역 연대를 선언했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전북, 광주 등 남부권 도시 지방분권 시민단체들은 오늘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 출범에 맞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국정 최우선 과제를 선정해 추진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초광역경제권과 행정통합 등 각 지역의 발전 전략을 연계해 남부권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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