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2차 피의자 조사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10일) 오후 3시쯤부터 서울대병원에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차 모 씨를 상대로 2차 피의자 조사를 벌였습니다.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근처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가 사상자 16명을 낸 혐의를 받는 차 씨는 사고 이후 차량 이상으로 인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10일) 오후 3시쯤부터 서울대병원에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차 모 씨를 상대로 2차 피의자 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가 4시간 만에 마무리된 가운데 경찰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는지, 차 씨가 여전히 급발진 주장을 유지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병원을 빠져나갔습니다.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근처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가 사상자 16명을 낸 혐의를 받는 차 씨는 사고 이후 차량 이상으로 인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선 1차 피의자 조사 당시에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딱딱했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