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관, 살아있는 뱀 104마리 밀수 시도 여행객 적발

윤성철 ysc@mbc.co.kr 2024. 7. 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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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뱀 104마리를 밀수하려던 여행객이 중국 세관에 적발됐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선전 황강세관은 어제 홍콩에서 선전으로 넘어온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을 멈춰 세웠습니다.

이 남성이 입고 있던 바지 안에는 가방 6개가 달려있었고, 각각의 가방에서는 종류와 크기, 색깔이 제각각인 살아있는 뱀 104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중국 해관은 생물안전법과 출입국동식물검역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이 남성을 처벌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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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살아있는 뱀 104마리 바지에 몰래 밀수 시도 여행객 적발 [중국 광명망 캡처]

살아있는 뱀 104마리를 밀수하려던 여행객이 중국 세관에 적발됐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선전 황강세관은 어제 홍콩에서 선전으로 넘어온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을 멈춰 세웠습니다.

이 남성이 입고 있던 바지 안에는 가방 6개가 달려있었고, 각각의 가방에서는 종류와 크기, 색깔이 제각각인 살아있는 뱀 104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중국 해관은 생물안전법과 출입국동식물검역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이 남성을 처벌한다는 계획입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600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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