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전주] '4경기 연속골→분위기 반전' 티아고, "전북의 승리가 더 중요해...더 열심히 할 것"

반진혁 기자 2024. 7. 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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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가 개인보다 팀을 생각했다.

티아고는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지난 시즌 17골의 활약을 떠올리게 하면서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서는 "몸 상태, 컨디션 모두 좋다. 4경기 연속골로 웃음이 난다. 득점 여부를 떠나 전북이 승리하는데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이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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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티아고가 개인보다 팀을 생각했다.

전북현대는 10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은 9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고 김두현 감독의 첫 승을 끌어냈다. 동시에 꼴찌에서도 탈출했다.

티아고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전북현대로 이적했다. 기대가 형성되는 건 당연했다. 지난 시즌 17골을 가동하면서 득점왕 경쟁에 뛰어드는 등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드디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상승 기류를 탔다.

티아고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승리해서 기쁘다. 팀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승점을 쌓아서 강등권을 벗어나야 한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감독님이 바로 인지하고 믿음을 주셨다. 안정감을 가지고 훈련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티아고는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지난 시즌 17골의 활약을 떠올리게 하면서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서는 "몸 상태, 컨디션 모두 좋다. 4경기 연속골로 웃음이 난다. 득점 여부를 떠나 전북이 승리하는데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이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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