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올해 5번째 SFTS 환자 발생…“진드기 물림 주의”
신익환 2024. 7. 10. 21:56
[KBS 제주]제주에서 올해 다섯 번째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목초지 비료 살포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지난 5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SFTS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야외활동을 할 때 긴 옷을 입고 퇴치제를 뿌리는 등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야간 기습 폭우로 사망·실종 피해 속출
- 수증기 머금고 몸집 키운 폭우, 1시간에 ‘146mm’ 물폭탄
- 이재명, 당대표 연임 도전 선언…‘대통령 탄핵 청문회’ 공방
- 10여 분 만에 끝난 김호중 첫 재판…“혐의 인정 여부는 다음 재판에서”
- “면접 대신 부탁”…이임생 ‘홍명보 면접 생략’ 인정 [지금뉴스]
- “일생에 한 번”에 열리는 지갑?…예비부부 울리는 결혼 시장 [취재후]
- ‘마약류 투약’ 오재원 연루자 29명…두산 선수만 9명 [지금뉴스]
- 전용 59㎡ 전세금 4억 2천…서울 신혼부부 공공주택, 내일 모집공고
- LED 조명에 환기시설까지…수도권 도심서 대마 재배 적발
- [크랩]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제대로 먹힌 일본 스포츠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