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토위에서 '양평고속도로' 공방..."빨리 결론 vs 국정조사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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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회의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시절 백지화된 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하면서, 빠르게 결정짓고 이후 국회에서 검증받는 절차를 거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사업 진행이 멈춰있다며 하루빨리 의혹을 해소해 다음 진도가 나가야 하는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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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회의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시절 백지화된 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하면서, 빠르게 결정짓고 이후 국회에서 검증받는 절차를 거치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국정조사 추진을 거론하는 상황에서 국토부가 어떤 결론을 내기가 쉽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사업 진행이 멈춰있다며 하루빨리 의혹을 해소해 다음 진도가 나가야 하는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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