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최장 8시간 파업…기아차 생산 차질
김애린 2024. 7. 10. 21:53
[KBS 광주]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가 노조법 개정을 촉구하며 최장 8시간 파업을 벌였습니다.
노조는 오늘(10) 오후 광주 광산구 진곡산단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오전부터 지역 8개 제조업 사업장에서 금속노조 소속 노동자 1,500여 명이 최장 8시간 파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 기아차 광주공장 부품 제조업체 노조도 참여하면서, 기아차 3개 공장 가운데 셀토스와 소울, 스포티지를 생산하는 1공장과 2공장의 생산공정이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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