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상암] '최하위 추락' 대전 황선홍 감독, "상황에 실망하지 않고 힘 합쳐 이겨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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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선수들은 준비한 대로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 실점 상황만 아쉬웠을 뿐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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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선수들은 준비한 대로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 실점 상황만 아쉬웠을 뿐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최하위로 내려 앉은 것에 대해 "제일 중요한 것은 이기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경기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하프타임에서 선수들에게 이야기했지만 공을 탈취했을 때 이를 잃어버리면, 경기가 어려워진다. 지금 상황에 실망하지 않고 함께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성혼 감독은 "(빠른) 템포를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고 90분 동안 템포를 유지할 수 있어야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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