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4회전에서 부상 당한 드미노 기권. 조코비치 부전승으로 4강 진출

김홍주 2024. 7. 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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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남자단식에서 8강에 올랐던 9번 시드 알렉스 드미노(호주)가 고관절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였다.

드미노는 성명문을 통해 "고관절 부상으로 기권하게 돼 충격이다. 피스와의 경기 막판 3포인트에서 큰 소리가 났고, 어제 검사를 받은 결과 부상으로 밝혀져 코트에 서면 더 악화될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롤랑가로스에서 8강에 오른 뒤 잔디코트의 전초전 2개 대회에서 뛴 드미노는 ATP 250 리베마오픈에서 올 시즌 두 번째 타이틀을 따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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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남자단식에서 8강에 올랐던 9번 시드 알렉스 드미노(호주)가 고관절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였다. 따라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부전승으로 4강 진출이 확정됐다.

4회전에서 20세의 아르처르 피스(프랑스)를 6-2 6-4 4-6 6-3으로 꺾은 드미노는 매치 포인트를 넣을 때 어딘가를 다친 듯 절뚝거리며 온코트 인터뷰를 하였다.

드미노는 성명문을 통해 "고관절 부상으로 기권하게 돼 충격이다. 피스와의 경기 막판 3포인트에서 큰 소리가 났고, 어제 검사를 받은 결과 부상으로 밝혀져 코트에 서면 더 악화될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롤랑가로스에서 8강에 오른 뒤 잔디코트의 전초전 2개 대회에서 뛴 드미노는 ATP 250 리베마오픈에서 올 시즌 두 번째 타이틀을 따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2번 시드의 조코비치는 준결승에서 13번 시드의 테일러 프리츠(미국)와 25번 시드의 로렌조 무제티(이탈리아)의 승자와 맞붙는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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