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이다해 "남편 세븐 문 안 닫는 희한한 버릇, 금고 문도 열어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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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이다해가 남편 세븐의 버릇을 얘기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데니안이 '결혼 13년 차'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심진화는 "저한테 14년 동안 한 번도 뭐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저희는 반대다. 저는 쓰레기가 있으면 못 참는 타입인데, 남편 세븐은 안 거슬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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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이다해가 남편 세븐의 버릇을 얘기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데니안이 '결혼 13년 차'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니안은 부부를 위해 청소용품을 선물했다.
이를 본 심진화가 "남편이 좋아하는 것"이라고 웃었다. 김원효는 "청소 잘하는 줄 알고 만났는데, 저 같은 경우는 쓰레기를 못 참는 편이다. 아내는 한 번에 다 치우는 편"이라고 얘기했다.
이에 심진화는 "저한테 14년 동안 한 번도 뭐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저희는 반대다. 저는 쓰레기가 있으면 못 참는 타입인데, 남편 세븐은 안 거슬려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 희한한 버릇이 있다. 장롱 같은 문을 열면 문을 안 닫는다. 금고문도 열어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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