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전주] '역전패' 김학범 감독, "선제 득점 이후 곧바로 실점...어렵게 경기 풀어갔어"

반진혁 기자 2024. 7. 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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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곧바로 실점한 것을 아쉬워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10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멀리서 응원 와주신 팬분들께 죄송하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득점 이후 시간을 좀 보냈어야 했는데 바로 실점을 내주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간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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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학범 감독이 곧바로 실점한 것을 아쉬워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10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제주는 경기 시작 40초 만에 득점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1분 후 실점을 허용했고 후반전 티아고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원정에서 무릎을 꿇었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멀리서 응원 와주신 팬분들께 죄송하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득점 이후 시간을 좀 보냈어야 했는데 바로 실점을 내주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간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제주는 줄부상으로 한숨을 내쉬는 중이다. 임채민, 송주훈, 유리 조나탄 등 핵심 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전북과의 경기에서도 김건웅이 부상 의심을 받고 교체됐다.

이에 대해서는 "발목이 다친 것 같다. 이후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선수들의 피로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다음 경기 준비를 하겠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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