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풀백으로!' 日, 5호 프리미어리거 탄생 목전…사우샘프턴 유니폼 입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가와라 유키나리(24·AZ 알크마르)가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네덜란드 매체 '트랜스퍼와치'는 9일(현지시간) "스가와라가 원하는 이적이 드디어 성사된다. 그는 알크마르에서 다섯 시즌을 뒤로하고 사우샘프턴으로 떠난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사우샘프턴은 스가와라와 장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가와라는 2023/24시즌 8, 9, 10월 세 달 연속으로 이달의 팀에 선정됐고, 연말에는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스가와라 유키나리(24·AZ 알크마르)가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네덜란드 매체 '트랜스퍼와치'는 9일(현지시간) "스가와라가 원하는 이적이 드디어 성사된다. 그는 알크마르에서 다섯 시즌을 뒤로하고 사우샘프턴으로 떠난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사우샘프턴은 스가와라와 장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가와라는 현시점 아시아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이다. 2019년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알크마르로 이적했고, 2021/22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확고히 했다. 구단 역사상 유럽 대항전 최다 출전(47경기)이라는 위업까지 썼다.
빅클럽 관심이 결코 놀랍지 않다는 평가다. 스가와라는 2023/24시즌 8, 9, 10월 세 달 연속으로 이달의 팀에 선정됐고, 연말에는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다녀온 뒤에도 절정의 기량을 유지했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를 연상케 하는 정확한 킥력과 오버래핑이 눈에 띄는 선수로 사우샘프턴 이적 시 카일 워커 피터스와 피 터지는 경쟁을 벌일 공산이 크다.
알크마르 역시 스가와라 이탈을 대비해 같은 포지션의 마이쿠마 세이야 영입을 확정 지었다. 마이쿠마는 대표팀에서도 스가와라와 경쟁구도를 형성하는 선수다.
한편 차기 행선지로 떠오른 사우샘프턴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승리로 1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확정 지었다. 러셀 마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옛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World Football Succession
- 스가와라, 사우샘프턴 이적 근접…日 5호 프리미어리거 될 듯
- 정확한 킥, 오버래핑에 강점 띠는 아시아 최고 수준 풀백
- 타다나리, 요시다, 미나미노 이은 사우샘프턴 역사상 네 번째 일본 선수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천수 폭탄 발언 '선배로서 주호에게 미안하다'... ''박주호 축구계 정착 못 한 채 '제2의 이천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대로 칼 빼들었다! '레알 마드리드 타깃' 프랑스 신성 DF 750억에 구단 간
- 타점 1위가 뒤에 있어도 거를 수밖에 없다...'MVP 후보 1순위' 김도영의 위엄
- 이임생 '단독 드리블'은 모르쇠→박주호 쓴소리에는 ''법적 대응'' 운운…보는 사람 민망한 KFA 졸
- '입단 동기 강인아 안녕!' LEE 절친 PSG 떠나 맨유행 임박... Here We Go 기자 인정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