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0일 뉴스투나잇
■ 장맛비 모레까지 소강…중부 다시 '무더위'
충청과 남부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낸 이후, 비는 모레까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내일 소나기와 함께 폭염이 찾아와,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예상됩니다.
■ 홍명보, 잠시 뒤 감독 선임 관련 입장 발표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 홍명보 감독이 잠시 뒤 감독 선임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울산 HD 팬들은 비난 현수막을 내걸고 반발했습니다.
■ '임성근 구명 녹취' 진실 공방…"사실 무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두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임 전 사단장은 사실 무근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2차조사서도 급발진 주장
경찰이 서울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에 대한 두 번째 피의자 조사를 벌였습니다. 4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도 운전자는 급발진 주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호중 첫 재판…"혐의 인정 여부 나중에"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트롯 가수 김호중 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김 씨측이 다음 기일에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겠다고 하면서 재판은 15분 만에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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