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77mm 비..담장 무너지고 피해 속출

임경섭 2024. 7. 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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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 최고 77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구례 피아골 77mm, 여수 거문도 70.5mm, 담양 53mm, 곡성 50mm 광주 풍암 43mm 등입니다.

오늘(10일) 아침 9시쯤 광주 산수동의 한 주택 담장이 앞 집을 덮쳐 80대 주민이 대피했고, 새벽 3시 45분쯤 담양 봉산면의 주택에서 물이 찬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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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 최고 77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구례 피아골 77mm, 여수 거문도 70.5mm, 담양 53mm, 곡성 50mm 광주 풍암 43mm 등입니다.

오늘(10일) 아침 9시쯤 광주 산수동의 한 주택 담장이 앞 집을 덮쳐 80대 주민이 대피했고, 새벽 3시 45분쯤 담양 봉산면의 주택에서 물이 찬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불안정한 대기상태가 이어지면서 내일과 모레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2도, 순천 23도 등 21~23도, 낮 최고기온은 목포 27도, 화순 29도 등 26~29도 분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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