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대비 양식어가 이동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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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으로 인한 제주지역 양식장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 이동병원이 운영됩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은 이달부터 고수온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한 달에 2차례 현장 이동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이동병원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양식 어류에서 발생하는 질병 등을 진료하게 됩니다.

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어가를 위해, 희망할 경우 검사 요원이 현장을 방문해 시료 수거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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