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데이 페스티벌 2024’(SOMEDAY FESTIVAL 2024), 터치드·엔플라잉·하성운 출격···가슴 뛰는 2차 라인업 발표
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될 SOMEDAY FESTIVAL 2024(이하 썸데이 페스티벌)가 10일,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8팀의 2차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2차 라인업에 따르면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이클립스 리더 백인혁을 연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이승협이 속한 엔플라잉과 팝,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 밴드 사운드를 접목시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인디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더 폴스가 페스티벌 첫째 날인 7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9년째 브랜드 콘서트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오고 있는 밴드 쏜애플, MBC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보컬리스트 윤민이 소속된 밴드 터치드 또한 같은 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음악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솔로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눈에 띈다.
최근 8번째 미니앨범 ‘Blessed’로 컴백 신호탄을 알린 하성운이 전역 후 첫 페스티벌로 썸데이 페스티벌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꾸준히 이어져 온 하성운과 썸데이의 만남을 기대하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또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이자 모든 장르를 소화하며 괴물보컬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아티스트 PITTA(강형호)와 따뜻한 음색과 시적인 노랫말로 대중에게 잔잔한 위로를 건네는 최유리, 그리고 깔끔한 음색과 맑은 고음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둘째 날인 8일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일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10CM, 멜로망스, 홍이삭 등 감성 아티스트부터 짜릿한 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나상현씨밴드, 너드커넥션, 실리카겔 등이 공개되어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독보적 뮤직 페스티벌 썸데이의 정체성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2차 라인업 역시 음악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되어 “썸데이라서 가능한 라인업”, “1차 라인업부터 대박이었는데 2차도 역대급이다”라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올해 썸데이 페스티벌은 음악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국내 대표 가을 페스티벌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채로운 색깔로 국내 음악 씬을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양일간의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선선한 날씨와 더불어 페스티벌의 흥을 책임질 강렬한 에너지의 밴드들부터 가을날의 낭만을 담은 감성 아티스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다. 여기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최종 라인업은 또 어떤 색깔로 구성될 지 더욱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가을의 문을 활짝 열게 될 썸데이 페스티벌이 찾아올 관객들에게 어떠한 추억을 남겨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썸데이 페스티벌은 매년 풍성하고 신선한 라인업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연인, 가족, 그리고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페스티벌로 손꼽히고 있다. ‘JUST MUSIC + UNIQUE FESTIVAL’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음악과 공연을 사랑하는 아티스트와 관객을 위한 유일무이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썸데이 페스티벌.
올해도 가을의 은은한 바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황홀한 멜로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잔디밭에 누워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다른 취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데이트 코스로 추억을 쌓고 싶은 연인이라면, 산뜻한 바람 아래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썸데이 페스티벌을 추천한다. 감성 가득한 노을 배경과 음악으로 전율을 느끼고,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썸데이 페스티벌의 공식 티켓(일반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인터파크, 티켓링크, 29CM 등의 예매처를 통해 오픈 되며, 주요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썸데이 페스티벌 공식 SNS 및 예매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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