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채은성, 17일 만에 홈런포 가동…시즌 7호 [SS고척in]

황혜정 2024. 7. 10.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내야수 채은성(34)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채은성으로선 지난달 23일 KIA전 이후 17일 만의 홈런 가동이다.

특히나 올시즌 키움 상대로 7경기 나섰지만 이날 경기 전까지 28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어 더욱 반가운 홈런이다.

올시즌 타율 0.228로 좋지 않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채은성이 이날 홈런을 계기로 반등할지 시선이 모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 채은성. 사진 |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한화 내야수 채은성(34)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17일 만이다.

채은성은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8회초 쐐기 솔로포를 터트렸다.

채은성은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키움 불펜 문성현의 3구째 시속 140㎞ 속구를 받아쳤다. 하이패스트볼이었지만, 그대로 잡아당겼고 비거리 120m 좌월 아치를 그렸다. 시즌 7호포.

이 홈런으로 한화가 6-0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사실상 키움의 추격의지를 꺾는 쐐기포다.

채은성으로선 지난달 23일 KIA전 이후 17일 만의 홈런 가동이다. 특히나 올시즌 키움 상대로 7경기 나섰지만 이날 경기 전까지 28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어 더욱 반가운 홈런이다.

올시즌 타율 0.228로 좋지 않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채은성이 이날 홈런을 계기로 반등할지 시선이 모인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