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데뷔 후 어떻게∙얼마나 성장했나···‘아이돌 덕질 필수 스케줄 앱’ 블립, 영파씨 ‘육각형 프로젝트 성장보고서’ 공개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의 성장 그래프가 공개됐다.
‘아이돌 덕질 필수 스케줄 앱’ 블립(blip)은 최근 영파씨의 ‘육각형 프로젝트 성장보고서’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파씨가 참여한 ‘육각형 프로젝트 성장보고서’는 지난 3월 블립이 본격적으로 신인 아이돌을 위해서 기획한 시리즈 ‘육각형 프로젝트’의 연장선 중 하나다.
‘육각형 프로젝트’는 모든 면에서 우수한 사람을 의미하는 신조어 ‘육각형 인재’가 케이팝 팬덤 내에선 ‘육각형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데에서 착안하여 블립만의 노하우를 담아 기획된 신인 아이돌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보컬, 예능, 비주얼, 멘탈, 퍼포먼스, 팬 사랑’등 총 6개의 요소로 구성되어 각 요소에 맞는 컨셉 영상 등의 시리즈를 선보이고, 신인 아이돌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 중 멘탈 콘텐츠는 신인임에도 멤버별 톡톡 튀는 캐릭터성으로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훌쩍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특색 있는 목소리로 실력파를 입증한 ‘RUBBER DUCK’ 커버 영상은 원곡자인 릴체리가 “아름다운 커버 감사합니다”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릴체리는 지난 달 발매된 영파씨의 ‘Scars’ 리믹스 버전 음원에도 참여하였다.
이어서 공개가 된 ‘육각형 프로젝트 영파씨 성장 보고서’에는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영파씨의 근황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으며 ‘육각형 프로젝트 성장보고서’의 주요 제작 목적인 영파씨의 성장그래프 데이터가 공개됐다. 성장그래프는 케이팝 데이터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케이팝레이더’에서 제공한 자료로 제작되었으며, ‘팬 덕에 상승했다’는 의미를 담아 일명 ‘덕상그래프’라고 표현됐다.
영파씨는 ‘덕상그래프’를 통해 언제, 어떠한 플랫폼에서 성장했는지를 살펴보며 육각형 프로젝트의 기여도 및 영파씨의 실질적인 성장률을 확인했다. 국가별 인기도와 전 활동기와의 비교 수치가 정확하게 보여져 앞으로 나아가야 할 활동 방향까지 확인 할 수 있었다.
영파씨는 이례 없는 성장률 그래프를 보여준 그룹으로 극찬을 받기도 했다. 영파씨 또한 블립과 함께 했던 프로젝트에서 느꼈던 본인들의 성장률을 언급하며 블립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블립과 함께하는 팬들과의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깜짝 예고해 “영파씨는 국힙의 딸임과 동시에 블립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팬을 위해 만든 브랜드로, 생일 카페와 같은 비공식 스케줄을 포함한 아티스트 스케줄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10분 전 알림까지 보내주는 케이팝 덕질 앱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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