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칼질 안 늘어,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이 다 깎아줘서”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4. 7. 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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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부부금슬을 드러냈다.

이성미가 "요리 잘 못하냐"고 질문하자 미나는 "칼질을 잘 못한다. 결혼해도 안 느는 게 남편이 다 깎아주니까"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영이 "남편이 못 박아주면 여자가 못을 못 박는다"고 동조하자 미나는 "맥가이버다. 커튼도 다 달아준다"며 "남편이 있으면 예쁘게 깎아준다"고 남편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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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미나가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부부금슬을 드러냈다.

7월 1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수 미나(51세)가 출연했다.

미나는 아침으로 사과와 당근을 잘라 먹었고 오지호는 “전형적인 다이어트 잘하는 분들의 아침식사”라고 반응했다. 현영은 “말밥” 같다고 했다.

미나는 “아침 한 끼는 건강하게 먹자는 주의다. 주스로 먹으면 당이 빨리 올라간다고 배워서. 생으로 먹으면 씹잖아요. 우유도 씹어 먹으라고 했다. 포만감이 유지돼 좋은 것 같다”고 사과와 당근, 토마토 등을 생으로 먹는 이유를 말했다.

이성미가 “요리 잘 못하냐”고 질문하자 미나는 “칼질을 잘 못한다. 결혼해도 안 느는 게 남편이 다 깎아주니까”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영이 “남편이 못 박아주면 여자가 못을 못 박는다”고 동조하자 미나는 “맥가이버다. 커튼도 다 달아준다”며 “남편이 있으면 예쁘게 깎아준다”고 남편을 자랑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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