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페루 최고봉서 실종됐던 등반가 22년 만에 미라로 발견
KBS 2024. 7. 10. 20:56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페루의 한 산에서 미라로 발견된 시신이 22년 전 실종된 미국인 등반가로 확인됐습니다.
페루 언론들은 현지 시각 5일 페루 경찰 산악구조팀 등이 우아스카란 산, 제1 캠프에서 시신 한 구를 수습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시신은 22년 전 실종된 미국 국적의 윌리엄 스탬플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스탬플은 2002년 6월, 지인 두 명과 함께 등반하던 중 눈사태로 실종됐습니다.
그의 시신은 발견 당시 미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주머니 등에서 발견한 신분증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런 비는 생전 처음”…군산 어청도 146mm 기록적 폭우
- “면접 대신 부탁”…이임생 ‘홍명보 면접 생략’ 인정 [지금뉴스]
- “VIP한테 얘기하겠다” 구명 로비 정황 녹음파일 확보…“왜곡 편집”
- 이재명, 당대표 연임 도전 선언…‘대통령 탄핵 청문회’ 공방
- “일생에 한 번”에 열리는 지갑?…예비부부 울리는 결혼 시장 [취재후]
- ‘마약류 투약’ 오재원 연루자 29명…두산 선수만 9명 [지금뉴스]
- 10여 분 만에 끝난 김호중 첫 재판…“혐의 인정 여부는 다음 재판에서”
- 전용 59㎡ 전세금 4억 2천…서울 신혼부부 공공주택, 내일 모집공고
- LED 조명에 환기시설까지…수도권 도심서 대마 재배 적발
- [크랩]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제대로 먹힌 일본 스포츠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