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탄핵 기권' 곽상언, 원내부대표직 사퇴..."당론 몰랐다"
이준엽 2024. 7. 10. 20:51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검사 4명의 탄핵소추안 가운데 1명에 대해서 기권표를 던진 곽상언 의원이 원내부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곽 의원이 당 지도부와 논의 끝에 물의를 빚어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물러나겠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도부는 곽 의원이 당시 당론 여부를 확실히 인지하지 못했을 뿐,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와 당에 대한 충정이 확고하고 변함없음을 확인해 윤리심판원 회부 대신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수홍 "친형 부부 1심 판결 원통...횡령 아닐 수 없어"
- 김호중 첫 재판에 눈물 흘리며 등장한 모친...알고 보니 '사칭'
- 음주운전 후 되레 시민 협박한 '40대 배우' [앵커리포트]
- 이영표까지 가세한 홍명보 선임 후폭풍...결국 쟁점은?
- [경제PICK] "한국인, 똑똑한 사람들!"...머스크의 극찬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속보] 삼성전자, 5일 연속 하락...4년 5개월 만에 '4만 전자'
- 코모도왕도마뱀이 왜 여기에...속옷·컵라면에 숨겨 밀수
- '김 여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이재명 선고' 긴장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