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납품한 아리셀 생산 리튬배터리 3차례 파열 사고
서승택 2024. 7. 10. 20:50
화재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소재 아리셀이 생산해 군에 납품한 리튬배터리가 3차례 파열 사고를 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군납 리튬배터리 파열 사고는 총 31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인한 군 장병 사상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중 3건은 아리셀의 모회사인 에스코넥이 납품한 리튬배터리가 파열한 사고였습니다.
군은 지난해 2분기에도 아리셀이 제조한 리튬배터리 6만3천여개를 납품 계약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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