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내 말을 어겨?"..한채영, 5년 노예 계약 어긴 최웅에 분노[스캔들][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7. 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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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채영이 최웅에 분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분노한 문정인(한채영 분)이 정우진(최웅 분)의 얼굴에 손을 날린 장면이 그려졌다.

설상가상으로 두 사람이 옥상에서 다정하게 스킨십하는 모습을 목격하며 민주련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어 그는 정우진의 얼굴에 손을 날리며 "나쁜 자식. 네가 감히 내 말을 어겨?"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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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스캔들' 방송화면 캡쳐
'스캔들' 한채영이 최웅에 분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분노한 문정인(한채영 분)이 정우진(최웅 분)의 얼굴에 손을 날린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민주련(김규선 분)은 휴대폰으로 백설아(한보름 분)와 몰래 연락하는 최웅을 못마땅히 여겼다. 설상가상으로 두 사람이 옥상에서 다정하게 스킨십하는 모습을 목격하며 민주련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집에 돌아온 민주련은 정우진에게 "옥상 가서 뭐 했었냐"라며 "오빠는 박진경(백설아 필명) 작가 느낌이 어때? 작가치곤 꽤 예쁘다든가"라고 떠봤지만, 정우진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백설아를 향한 마음이 더 깊어진 정우진은 백설아에게 "이따 라면 먹으러 작업실 놀러 가도 될까요?"라고 연락한 후 집을 나섰다. 이를 눈치챈 민주련이 정우진의 외출을 막으며 휴대폰을 강제로 빼앗으려 했다.

두 사람의 다툼 소리에 문정인이 방을 나왔고, 문정인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휴대폰을 주우며 "정우진이 휴대폰 있었어?"라고 싸늘한 눈빛을 보였다. 이어 그는 정우진의 얼굴에 손을 날리며 "나쁜 자식. 네가 감히 내 말을 어겨?"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너 나랑 계약서 쓴 거 잊었니? 앞으로 5년간 너의 모든 건 내가 쥐고 있다. 먹는 거, 쓰는 거, 모두 다. 네가 이 집에 살아야 하는 기간 5년이다. 그거 알면서 나 몰래 휴대폰을 사용해?"라고 몰아세웠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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