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워싱턴DC 도착…나토 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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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2024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체코, 핀란드, 일본, 노르웨이, 영국 등 10여개국과 연쇄 양자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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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2024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체코, 핀란드, 일본, 노르웨이, 영국 등 10여개국과 연쇄 양자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성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이날 저녁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친교 만찬에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내일(11일)은 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와 본회의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발신하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국제사회 연대를 도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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