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 하나로도 확 바뀌는 ‘즐거운 나의 집’

김한솔 기자 2024. 7. 10. 20: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구해줘! 홈즈’

11일 MBC에서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2024 인테리어 특집’ 2편이 이어진다.

방송인 홍석천과 김새롬, 코미디언 김숙, 양세형이 출연해 집주인이 취향을 한껏 살려 인테리어를 한 집들을 둘러본다.

첫 번째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3인 가족이 사는 집을 찾는다. 15년 전 내부 구조변경과 함께 부분 리모델링을 한 집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딸의 감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체리색 몰딩이 있는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키치한 소품들로 가득한 공간이 나타난다.

김숙은 “큰 틀을 유지한 상태에서 소품만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한 집”이라며 전체 인테리어에 쓰인 비용을 확인하고 더욱 감탄한다.

이들이 두 번째 찾은 집은 분당구 운중동에 위치한 아파트다. 평범했던 거실 벽을 허물어 영화 <해리포터>에 나올 법한 ‘비밀의 문’을 만든 데 모두 놀라워한다. 독특하게 변경된 구조와 함께 ‘미드 센추리 모던’을 콘셉트 인테리어에 출연자들은 칭찬을 쏟아낸다. 남편의 취미활동 공간인 ‘홈짐’도 둘러본다. 오후 10시 방송.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