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집중 호우 피해' 충청·전북·경북에 특교세 35억 지원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4. 7. 10.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등 4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교세는 피해 시설 잔해물 처리, 긴급 안전 조치 등 호우로 인한 2차 피해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저녁 6시를 기준으로 집중호우 때문에 3명이 숨지고, 공공시설 560건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흙탕물 속 실종자 수색 [사진 제공: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이번 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등 4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교세는 피해 시설 잔해물 처리, 긴급 안전 조치 등 호우로 인한 2차 피해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응급 복구를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저녁 6시를 기준으로 집중호우 때문에 3명이 숨지고, 공공시설 560건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975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