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집중 호우 피해' 충청·전북·경북에 특교세 3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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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이번 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등 4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교세는 피해 시설 잔해물 처리, 긴급 안전 조치 등 호우로 인한 2차 피해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저녁 6시를 기준으로 집중호우 때문에 3명이 숨지고, 공공시설 560건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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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이번 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등 4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교세는 피해 시설 잔해물 처리, 긴급 안전 조치 등 호우로 인한 2차 피해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응급 복구를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저녁 6시를 기준으로 집중호우 때문에 3명이 숨지고, 공공시설 560건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97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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