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장 "LH는 중소기업에 매우 소중한 기관" 치켜세운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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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LH와 중소기업 간의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품목 지정 협조 △납품대금 연동제 적극 활용 △승강기 규격서 및 원가 계산 표준화 시행 등을 다뤘다.
이어 그는 "특히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품목을 구매하는 핵심 수요 기관"이라며 "LH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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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LH와 중소기업 간의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품목 지정 협조 △납품대금 연동제 적극 활용 △승강기 규격서 및 원가 계산 표준화 시행 등을 다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LH는 2023년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이 9조 원으로 공공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며 "중소기업에 매우 중요한 기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특히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품목을 구매하는 핵심 수요 기관"이라며 "LH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한준 사장은 "어려운 건설경기 여건에서도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고품질 주택 공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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