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11월 결혼 “소소한 일상 함께 하고픈 사람”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7. 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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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출신 가수 민경훈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민경훈은 10일 자신의 SNS에 "스무 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팬분들께 직접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한다"고 직접 밝혔다.

민경훈은 지난 2003년 정규앨범 '모닝 오브 버즈'로 데뷔했으며 '겁쟁이', '가시',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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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민경훈 SNS
버즈 출신 가수 민경훈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방송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민경훈은 10일 자신의 SNS에 “스무 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팬분들께 직접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한다”고 직접 밝혔다.

이어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라란다”고 글을 마쳤다.

민경훈은 지난 2003년 정규앨범 ‘모닝 오브 버즈’로 데뷔했으며 ‘겁쟁이’, ‘가시’,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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