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경율 금감원장 추천설'에 "그런 사실 없어"
성주원 2024. 7. 10. 2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선 한동훈 후보는 10일 김경율 회계사를 윤석열 정부 금융감독원장으로 추천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김경율 회계사는 한 후보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낼 당시 비대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언론에 허위정보 흘리는 구태정치 지양" 공지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선 한동훈 후보는 10일 김경율 회계사를 윤석열 정부 금융감독원장으로 추천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원희룡 후보를 겨냥해 “저에게 여러 가지 색깔론 공세를 하지 않나”라며 “그런 색깔론을 씌우는 쪽에서 저에게 말하는 논리가 자승자박이 된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 측은 이날 “언론에 허위정보를 흘리는 방식의 구태정치를 지양해주기 바란다”는 공지를 냈다.
김경율 회계사는 한 후보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낼 당시 비대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성주원 (sjw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살려달라” 승강기 안 빗물 차올랐다…갇힌 50대 男 사망
- “We love you” 인사에 웃은 흰고래, 실은 화난 거라니...
- 클럽서 女와 스킨십 목격…정준영 “친구 되어달라고 말했을 뿐”
- "우리 애가 겁이 많아서" 눈물 흘린 김호중 모친…알고 보니
- 징검다리서 신발 줍다가.. 70대 노인, 물살에 휩쓸려 사망
- 장어 54만원 노쇼 손님 “장사하기 싫어?”…누리꾼 ‘공분’
- 침실부터 욕실까지…에어비앤비 '몰카' 알고도 쉬쉬, 왜?
- ‘축협의 개 MB’·‘명청한 행보’... 야유와 함께 “홍명보 나가!”
- 버즈 민경훈, 11월 장가간다 [공식]
- 유승준, 배달기사 비하?… "나 아냐, 사칭 당했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