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배' 폭등…입소문 탄 '낮밤그녀', 10% 돌파가 보인다[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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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입소문을 타고 놀라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8회는 8.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입소문과 함께 상승세를 탄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과연 10%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상승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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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입소문을 타고 놀라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8회는 8.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회차보다 2.7%p 뛰어올랐을 뿐 아니라,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지난달 15일 첫 방송에서 4.0%를 기록했다. 2회에서는 그보다 하락한 3.6%였으나 3회를 기점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4회부터 단숨에 6.0%를 기록했고, 6회에는 7.7%로 상승했다. 7회에서 5%대로 내려앉았지만, 추진력을 얻어 8회에서 8%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려 8회 만에 시청률이 2배 넘게 상승한 셈이다. 10%까지는 1.6%p가량 남았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 X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이정은과 정은지가 2인 1역을 맡아 낮이면 노년이 되는 미진 역을 이정은이, 밤이면 젊은 취준생이 되는 미진 역을 연기하고 있다.
독특한 설정과 함께 초반 전개가 쌓인 뒤 상승세를 타면서 쉽고 재밌는 드라마라는 입소문이 번지고 있다. 캐릭터들의 아기자기한 매력과 코믹한 에피소드 등이 어필하며 젊은 세대부터 중년 이후 세대까지 골고루 사로잡는 가족드라마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특히 이정은과 정은지의 몰입도 높은 열연에 시청자 만족도가 높다.
최근 흥행 드라마들의 공통점은 첫 회 시청률부터 높지 않지만, 회차를 거듭하며 입소문을 타고 눈덩이처럼 시청률이 불어나는 추세다. '크래시', '선재 업고 튀어' 등 선발대가 '재밌다' 인증을 마치면 후발 시청자들이 믿고 보기 시작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전보다 채널 브랜드를 덜 타는 경향도 크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입소문과 함께 상승세를 탄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과연 10%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상승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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