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민, 웹툰 ‘마피아 보스가 나에게 집착한다’ OST ‘이별이 될까’ 12일 발매

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주현민이 ‘마피아 보스가 나에게 집착한다’ OST 주자로 참여한다.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주현민이 참여한 웹툰 ‘마피아 보스가 나에게 집착한다’ OST ‘이별이 될까’가 발매된다.

‘이별이 될까’는 이별의 순간이 올까 두려운 마음을 풀어낸 발라드곡으로, ‘나만 놓으면/풀리는 손이 우리 같아서/맘이 아파 와/좁힐 수 없는 우리의 거리’처럼 현실적인 가사가 쓸쓸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조화를 이룬다.

주현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디테일한 표현력이 애절한 이별송을 완성해 리스너들에게 몰아치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곡은 다양한 드라마와 웹툰 OST 작업을 맡아온 KINGMAKER(킹메이커), 필승불패W, 최도혁이 합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현민은 2020년 첫 싱글 ‘헤어지고 오는 길에’로 가요계 데뷔했다. 지난달 발표한 싱글 ‘비가 내리는 날에는’을 비롯해 꾸준한 앨범 발매와 다양한 OST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마피아 보스가 나에게 집착한다’는 예쁜 새장 속 작은 새처럼 엘리트 루트를 밟아 자라온 은새가 마치 모든 인생이 계획된 듯 약속처럼 주환과의 결혼을 발표하기 위한 연회에서 운명처럼 싸늘한 눈의 미남을 마주치고, 급작스러운 교통사고와 함께 어디론가 납치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웹툰.

주현민이 참여한 웹툰 ‘마피아 보스가 나에게 집착한다’ OST ‘이별이 될까’는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