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맞아 전 세계인에게 한국미술 선보인다
2024. 7. 10. 20:18
임보라 기자>
산업화로 급격한 변화를 겪었던 한국 사회의 복잡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전시됩니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파리 그랑팔레 이메르시프에서 '디코딩 코리아'가 개최되는데요.
'디코딩 코리아'에서는, 미디어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백남준 작가를 포함해 강이연·권하윤 등 한국 미디어아트 작가 11명의 작품 18점을 소개합니다.
특히 비무장지대의 생태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VR 작품 '489년', 이상의 시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오감도' 등 한국 현대사회를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백남준 특별전에서는 '세계와 손잡고'를 전시해 곧 파리올림픽이 열릴 프랑스에서 국제 연대 정신을 재조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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