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청년 대표들, 한자리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협력 논의

2024. 7.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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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7월 11일부터 3일간 한미일 청년들이 부산에 모여, 3국 안보 협력·인태 전략 등 다양한 국제적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댑니다.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은 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한미일·태평양·남아시아 청년 50명이 미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모이는데요.

참가자들은 안보·경제·기술 협력 등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실제 외교 무대에서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쌓을 예정입니다.

11일 개회식에는 교육부 장관·주한 일본대사· 주한 미국 차석대사 등이 참석하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우수한 정책을 제안한 3개 그룹에게 상이 수여됩니다.

미래세대인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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